무한의 리바이어스1 무한의 리바이어스 (인간 드라마, 공동체 붕괴, 생존 심리) 26화 내내 단 한 번도 외부의 적이 진짜 위협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보면서 느낀 건, 이 작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우주 공간도 전투도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1999년 방영된 무한의 리바이어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지만, 보고 나면 우주 이야기를 본 게 아니라 인간 이야기를 본 기분이 드는 작품입니다.우주선 안의 진짜 위기는 심리전이었다무한의 리바이어스는 훈련생들이 생활하던 우주 스테이션 리베 델타가 정체불명의 공작으로 침몰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살아남은 487명의 소년·소녀는 우주선 리바이어스에 올라 구조를 기다리며 우주를 떠돌게 됩니다. 처음엔 전형적인 우주 생존물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이 작품이 진짜로 묘사하려 한 건 물리적 생존이 아니었.. 2026.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