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극장판2 귀멸의칼날 무한성편 (무한성, 시노부희생, 젠이츠각성)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을 보고 난 뒤에도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웠습니다. 합동 강화 훈련의 마지막에서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목숨을 걸고 무잔을 붙잡으려 했던 순간부터 긴장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무한성에 떨어진 귀살대원들의 전투는 각기 다른 감정을 건드렸고, 그 여운은 극장을 나온 뒤에도 며칠 동안 이어졌습니다.무한성, 그 공간 자체가 전투의 규칙이 되다무한성이란 상하좌우가 뒤틀린 채 끊임없이 변형되는 오니 측의 이공간으로, 귀살대와 혈귀들이 최종 결전을 벌이는 전장입니다. 물리 법칙이 통하지 않는 공간에서 싸워야 한다는 설정이 단순한 배경을 넘어 전투 그 자체의 조건이 된다는 점이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CG와 디지털 연출로 공간이 접히고 뒤집히는 장면은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 2026. 6. 22.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엔무, 렌고쿠, 아카자) 무한열차 편에서 약 200명의 승객을 지켜낸 렌고쿠 쿄쥬로의 모습은 그가 어떤 인물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저는 이 편이 그냥 액션 위주의 에피소드일 거라 생각했는데, 다 보고 나서 한동안 멍하게 앉아 있었습니다.엔무의 혈귀술과 꿈속 사투탄지로 일행이 무한열차에 탑승했을 때, 열차는 이미 하현의 일 엔무에게 장악된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하현이란 무잔이 거느린 십이귀월 중에서도 하위에 해당하는 혈귀들을 뜻합니다. 무잔의 직속 부하인 만큼 일반 혈귀와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의 강함을 가진 존재들입니다.엔무가 사용한 혈귀술은 인간의 정신 속으로 침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혈귀술이란 혈귀가 자신의 피와 능력을 이용해 발현하는 고유한 술법으로, 각 혈귀마다 완전히 다른 형태로 나타납니.. 2026. 6. 22. 이전 1 다음